[공식발표] 무리뉴와 그의 사단 모두 떠난다.. "코로나 헤쳐 온 노고 감사"

김정용 기자 2021. 4.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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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공식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 및 그의 사단으로 분류되는 코칭 스태프 전원이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토트넘에 부임해 약 1년 5개월 동안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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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왼쪽)과 손흥민(이상 토트넘홋스퍼)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공식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 및 그의 사단으로 분류되는 코칭 스태프 전원이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주앙 사크라멘투, 누누 산투스, 카를로스 랄린, 지오바니 세라 등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주제와 그의 스태프는 가장 도전적인 시기를 우리 팀과 함께 헤쳐 왔다. 주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회복을 이끄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그와 일해 즐거웠다. 구상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아쉽다. 그는 언제나 우리 팀에서 환영받을 것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정중한 고별사를 남겼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토트넘에 부임해 약 1년 5개월 동안 지휘했다. 이번 시즌 초반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에 올랐지만, 최근 부진을 거듭해 7위로 떨어진 상태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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