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의 7년간 성장 오롯이 담은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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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가 정규 앨범으로는 7년 만에 돌아왔다.
< Romanticize >라는 낭만적인 이름의 정규 2집으로 컴백한 것.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뉴이스트의 정규 2집 < Romanticize >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을 전한다.
JR과 아론 역시도 백호의 의견에 동의하며 "일상적인 모든 것이 낭만이지 않을까 싶다. 사소한 떨림 자체도 낭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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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신 기자]
뉴이스트가 정규 앨범으로는 7년 만에 돌아왔다. < Romanticize >라는 낭만적인 이름의 정규 2집으로 컴백한 것. JR은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떨림과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뉴이스트의 정규 2집 < Romanticize >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을 전한다.
뉴이스트가 생각하는 낭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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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이스트' JR, 묘한 설렘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JR이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정규 2집 <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INSIDE OUT'을 선보이고 있다. |
ⓒ 이정민 |
백호는 신보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백호는 "각자의 생각이 어떤지 이번 작업을 하면서 많이 알 수 있었다"며 "앨범이 다 완성되고 나서 뿌듯했던 건,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잘 변해왔구나를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통 '로맨스'라고 하면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번 앨범을 통해 그런 틀을 깰 수 있길 바랐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낭만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백호)
JR과 아론 역시도 백호의 의견에 동의하며 "일상적인 모든 것이 낭만이지 않을까 싶다. 사소한 떨림 자체도 낭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현은 "일정하게 굴러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이 생각하는 행복을 찾는 것"이라고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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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이스트' 가장 낭만적인 순간 |
ⓒ 이정민 |
JR과 백호는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JR은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을 확정했는데 "첫 드라마에 도전하게 돼서 감사하고 기대되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서 연기를 시작한 민현을 언급하며 "민현이가 처음 드라마를 시작했을 때 그의 대사와 행동을 따라했는데 잘 할 수 있을지 지금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백호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통해 연기를 선보인다. JR과 같이 백호 역시도 떨리고 실감이 안나며 막막하다며 기분을 밝혔다. 이에 렌은 "백호가 대기실에서도 대사를 외우고, 노래를 하루 종일 연습하더라. 열정적인 모습이 멋있었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렌과 민현이 연기 선배로서 조언을 해준 게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백호는 "사실 렌과 민현이가 큰 조언을 해주지는 않았다"고 웃어보였고 이에 민현은 "잘 할 거라고 믿기 때문에 조언을 해줄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첫 공연만 잘 치르면 다 괜찮아 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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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이스트' 가장 낭만적인 순간 |
ⓒ 이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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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이스트' 7년 만에 정규앨범! |
ⓒ 이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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