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소외 아동 위한 스마일하우스 8호 문 열어

권오용 2021. 4. 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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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양동기 대외담당 사장(왼쪽부터)과 리라아동복지관 김두식 원장, 선데이토즈 민광식 이사 등이 스마일하우스 8호 개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소외 아동을 위한 스마일하우스 8호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리라아동복지관 내에 문을 연 스마일하우스 8호는 학대와 방임, 미등록 이주아동 등 소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정형 그룹홈 3개 동을 신축으로 지원했다.

스마일게이트와 선데이토즈 임직원들은 스마일하우스 신축을 위한 기부금과 아동들이 생활에서 필요한 물품 등을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7년부터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소외 아동들을 위해 스마일하우스를 개소하고, 복지 지원을 이어 왔다.

스마일하우스는 초기 아동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 뿐 아니라 심리치료, 자립지원금 결연 후원, 정서적으로 안정을 더하는 멘토링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플랫폼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하우스 개소 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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