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3개 청년친화도시사업 참여자 4월 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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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청년친화도시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밀양시는 시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9개의 청년 사업을 2년간 26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모집사업은 청년창업캠프 '청년IS뭔들', 청년도시연구프로젝트 '영남대로 탐험대',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별별청년' 총 3개의 사업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밀양시 청년친화도시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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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는 청년친화도시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밀양시는 시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9개의 청년 사업을 2년간 26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만18세~39세 사이 청년이다. 모집사업은 청년창업캠프 ‘청년IS뭔들’, 청년도시연구프로젝트 ‘영남대로 탐험대’,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별별청년’ 총 3개의 사업이다. ‘청년IS뭔들’은 4월 23일까지, ‘영남대로 탐험대’와 ‘별별청년’은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IS뭔들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창업, 5M 비즈니스 모델, 창업경험자 특강 등 전문적인 창업 교육 과정을 마치고 참여자별 창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에게는 계획서 평가에 따라 지원금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남대로 탐험대는 밀양의 역사, 문화, 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옛 선비길인 영남대로를 탐험하면서 청년의 시각으로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밀양의 문화, 관광, 경제 콘텐츠를 개발하는, 청년의 도시연구를 통한 지역 콘텐츠 아카이빙 사업이다.
별별 청년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의 사업들은 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 문화도시센터 공식 카페, 블로그, 청년친화도시사업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밀양시 청년친화도시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정하동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해 지역 전체가 청년들로 인한 새로운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며 “향후 진행될 사업도 폭넓은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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