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식] 달성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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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의 이상태(55)씨 논에서 첫 모내기 작업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볍씨는 3월 말에 파종했고, 17일부터 약 일주일간 16㏊(5만 평) 면적에 볍씨를 이앙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쌀은 농업의 중심이자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작물이다. 첫 모내기를 한 벼가 잘 자라 풍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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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는 3월 말에 파종했고, 17일부터 약 일주일간 16㏊(5만 평) 면적에 볍씨를 이앙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전년보다 3일 정도 빨리 이앙을 시작해 추석 전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생산되는 쌀은 ‘보약밥상’이란 브랜드로 추석 명절용 고품질 햅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 및 종자 소독용 약제 등을 지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쌀은 농업의 중심이자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작물이다. 첫 모내기를 한 벼가 잘 자라 풍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생 3명(김유정, 박성용, 장은진)과 임원 2명, 총 5명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장학금 수여자는 대학생 13명으로, 총 23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진천 화원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들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이다. 화원장학회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욱 학업에 정진해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한 화원장학회는 기본자산 10억 원으로 지금까지 12회에 걸쳐 223명의 학생에게 총 3억 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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