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20년 만에 풀체인지된 '뉴 MAN TG' 핵심 기능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9일 새로운 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핵심 기능을 공개했다.
뉴 MAN TG 시리즈는 20년 만에 이뤄진 풀 체인지 모델로, 트럭 운전자 및 사업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성능과 경제성, 내구성 및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 MAN TG 시리즈는 20년 만에 이뤄진 풀 체인지 모델로, 트럭 운전자 및 사업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성능과 경제성, 내구성 및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인체공학적 실내 디자인을 적용하고, 디지털화된 최신 기능들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뉴 MAN TG 시리즈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를 만족시키는 신형 엔진들이 탑재된다. 배출가스를 줄이면서 성능과 연비도 동시에 개선을 이뤄냈다. 또한, 엔진 구조의 단순화와 부품 설계 최적화로 내구성을 대폭 개선했으며, 시장에 적용돼 이미 그 성능과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이 외에도 차선 변경이나 도로 이탈 발생 시 적극적으로 차량을 차선 안으로 조향하는 차선 복귀 지원(Lane Return Assist),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드라이브라인, 브레이크, 스티어링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저속 운행 시 편의성을 더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 등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이 탑재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첨단 상용차 기술을 집약한 미래 지향적인 트럭, 뉴 MAN TG 시리즈를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뉴 MAN TG 시리즈는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개선이 이뤄진 만큼, 한국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에 출시되는 뉴 MAN TG 시리즈는 트랙터인 MAN TGX, 중대형 카고 트럭인 MAN TGM, 중소형 카고트럭인 MAN TGL의 3종이며, 5월 중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seb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사 탄핵’ 두고 與 “헌법 훼손” vs 野 “검찰 개혁”
- “부부는 20% 싹둑”…위장이혼 부추기는 기초연금 제도 [내 연금]
- 불발된 ‘22대 국회 개원식’ 여야 초강경 대치…“野 대정부질문 이용”
-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김건희 여사 문자’ 대응에…“정치경험 부족”
- 실적 발표 앞둔 증권사, 이번에도 대형·중소형사 양극화 ‘심화’
-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편의점은 ‘품절 대란’
- ‘고용보장’ 논란 더케이호텔, 교직원공제회 직접 나선다
- ‘대통령실 정조준’ 채상병 특검법…野는 재표결 대비 ‘총력’
- ‘지하주차장 붕괴’ 검단아파트 철거 시동
- 국힘 청년최고위원 4인 확정…러닝메이트보단 개인 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