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1년 만의 컴백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박상우 2021. 4. 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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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NU'EST)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블홀에서 정규 2집 'Romantic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4.19/

뉴이스트가 1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뉴이스트가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의 발매를 알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1년 만의 컴백이자 7년 만에 발매하는 두번째 정규 앨범이다. 'Romanticize'는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근사하게) 만들다'라는 뜻이다.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뉴이스트 스타일의 낭만'에 대해 말했다.

이날 JR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며 흥분되는 마음으로 컴백한 소감을 드러냈다. 최근 '유동적 활동'을 밝힌 아론은 "최근엔 휴식에 몰두했다. 회사도 멤버들도 나를 너무 존중해줘 건강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이번 활동하기로 했다"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렌은 "아론, 너무 사랑한다"며 애틋한 감정을 보여줬다.

'Romanticize'는 총 10개의 곡으로 채워져 있다. 칠 하우스 기반의 타이틀곡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부터 일렉트로 팝 장르의 'DRIVE'(드라이브)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단체곡과 멤버 각자의 솔로곡이 수록돼 뉴이스트의 음악색을 최대한 풍성하게 담아냈다. 백호를 필두로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타이틀곡 'INSIDE OUT'은 애써 이별을 받아들이지만 사랑하는 감정은 속이지 못한다는 내용을 잘 담아 냈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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