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산업현장 점검 실시

윤형기 2021. 4. 19.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하고 이달부터 본격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건설안전 자격증 소지자 및 실무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현장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하고 이달부터 본격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건설안전 자격증 소지자 및 실무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현장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급박한 재해발생 위험이 있음에도 개선 조치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현장은 집중지도 대상으로 분류해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합동점검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르면 사업주는 노동안전지킴이의 현장 출입 허용 등의 협력에 노력해야 한다"며 "산업재해를 줄이고 사고예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moolgam@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