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레오' 한겨레 영입

윤민섭 2021. 4.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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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보강했다.

아프리카는 19일 SNS 채널을 통해 '레오' 한겨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는 지난달 말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SNS 채널을 통해 로스터 보강을 예고한 바 있다.

한겨레는 앞으로 아프리카에서 '뱅' 배준식과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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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가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보강했다.

아프리카는 19일 SNS 채널을 통해 ‘레오’ 한겨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는 지난달 말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SNS 채널을 통해 로스터 보강을 예고한 바 있다. 아프리카는 5승13패(세트득실 –10)를 거둬 시즌을 9위로 마쳤다. 이들은 당시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라면서 “구체적인 행동을 포함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적었다.

한겨레는 앞으로 아프리카에서 ‘뱅’ 배준식과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2018년 SK텔레콤 T1에서도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당시에는 배준식이 주로 헤드셋을 썼고, 한겨레는 배준식을 자신의 롤 모델로 여겼다.

한겨레는 1년 반 만에 리브 샌박을 떠났다. 그는 2019년 말 리브 샌박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스프링 시즌, 성적 부진에 빠진 팀이 2라운드 시작을 앞두고 ‘프린스’ 이채환을 영입하면서 설 자리를 잃었다. 결국 ‘루트’ 문검수와 함께 로스터에서 말소됐다.

리브 샌박은 한겨레, 문검수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종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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