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M세계복음선교協 새 총재에 김인순 목사

유영대 2021. 4.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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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재단 웸(WEM)세계복음선교협의회(이사장 박요한 목사)는 13일 오후 서울 구로반석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임원 및 노회장 연석회의에서 제36대 총재 김인순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외국 유학생 김길현, 조문상, 박영우, 권명상, 김익환, 김경태, 박요한 교수 등이 성경공부방에서 '선교사후원, 국내외 미자립 농어촌교회 지원, 기독학술 연구활동, 기독교 문화운동'을 구호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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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 "동남아 선교에 여생 바칠 것"
WEM세계복음선교협의회 신임 총재 김인순(왼쪽)목사가 이 단체 대표 고문 원팔연 목사에게 취임패를 받고 있다.


재미재단 웸(WEM)세계복음선교협의회(이사장 박요한 목사)는 13일 오후 서울 구로반석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임원 및 노회장 연석회의에서 제36대 총재 김인순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임기는 1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김인순 총재는 취임 인사말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며 “협의회 임원과 회원이 힘을 합하고 최선을 다해 선교 활동을 펼치겠다. 동남아 선교에 여생을 바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목사는 서울 강서구 양문교회 담임목사이다. 국제선교재단 대표회장,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재정본부장, 생명사랑운동본부 총무 등을 역임했다.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WEM세계복음선교협의회는 1984년 12월 설립했다.

협의회는 외국 유학생 김길현, 조문상, 박영우, 권명상, 김익환, 김경태, 박요한 교수 등이 성경공부방에서 '선교사후원, 국내외 미자립 농어촌교회 지원, 기독학술 연구활동, 기독교 문화운동'을 구호로 출범했다.

'주님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한다' '구원의 확신 가운데 헌신하는 예수 그리스도인 양성'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숙한 예수 그리스도인 양육'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는 기독교문화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독교 단체이다.

해외 교회 76개를 개척했으며 37개국에 107명의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아시아 지역에 우물파기 및 농가소득 증대사업을 펼친다.

최근 캄보디아 씨엠립 한국인교회, 프놈스록크리스찬대학교를 설립하는 등 동남아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단체 법인 이사장은 박요한 목사, 운영 이사장은 최요셉 목사, 대표회장은 감명이 목사가 각각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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