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힐링공간 함평 대동제생태공원 오토캠핑장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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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안심 여행지로 손꼽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연접한 대동제생태공원에 조성된 최신식 캠핑장이 오는 2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임시 개장에 들어갔다.
18일 군에 따르면 대동제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은 자연 속에서 생기를 찾고 활력을 충전해가라는 마음을 담아 '별별캠핑장'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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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비대면 안심 여행지로 손꼽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연접한 대동제생태공원에 조성된 최신식 캠핑장이 오는 2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임시 개장에 들어갔다.
18일 군에 따르면 대동제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은 자연 속에서 생기를 찾고 활력을 충전해가라는 마음을 담아 ‘별별캠핑장’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별별캠핑장’은 개별샤워시설을 갖춘 최고급 사양의 일반카라반 7대, 스파카라반 3대, 글램핑 5동, 통나무집 2동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이달 말 일반카라반 5대와 오는 6월 초 동화속 키즈카라반 4대가 추가로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공원 곳곳에는 쉬어가는 정자와 꽃밭, 호수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 수변을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100여 종에 달하는 계절별 수목을 관찰할 수 있다.
공공이용시설로는 매점과 공공화장실이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 매월교를 건너면 후토스어린이놀이터, 식물원, 양서파충류관등 자연생태공원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어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여행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제오토캠핑장은 함평군에서 위탁받아 함평자연생태글램핑엔오토캠핑장이 운영하는 시설로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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