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옥빈 "석양 바라보며 운동할 때 가장 큰 설렘 느껴"

황소영 2021. 4. 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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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옥빈이 석양을 보며 운동할 때 설렘을 느낀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옥빈이 스페셜 MC로 참석했다.

이날 김종국은 '홈 짐'의 로망을 이뤘다.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는 그와 달리 김종국의 어머니는 "여자친구나 사귀지"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김종국은 차태현, 지석진, 하하, 성시경, 양세찬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 홈 짐이 생긴 걸 자랑하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지석진은 "드디어 네가 미쳤구나!"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옥빈에게 언제 가장 설렘을 느끼는지 물었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가서 운동을 하는데 해질녘 시간을 너무 좋아한다. 매일 같은 장소에서 석양을 볼 때 설렌다. 가장 좋아하는 걸로 방을 채운다면 필라테스 기구를 채울 것 같다"라고 답했다.

현재 동생과 같이 살고 있다고 전한 김옥빈은 집안일 분담과 관련, "동생이 주방과 관련된 일을 담당하고 난 그 외의 것들을 한다. 동생보다 내가 더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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