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 선정

박정훈 2021. 4. 18.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가 3년 연속 '2021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는 장애인을 비롯해 어르신,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자연휴양림과 곤충테마파크에 방문하는 관광약자를 위한 보행로 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시는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년 연속 선정.. 하반기 관광지 개선사업 진행

[박정훈 기자]

 용인시청 전경
ⓒ 박정훈
 
경기 용인시가 3년 연속 '2021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는 장애인을 비롯해 어르신,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모에서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곤충테마파크 등 총 두 곳의 관광지를 신청해 총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19년 용인농촌테마파크, 지난해 2020년 한국민속촌에 이어 이번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금은 자연휴양림과 곤충테마파크에 방문하는 관광약자를 위한 보행로 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시는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문턱없는 관광지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