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노점상 즐비..코로나 잊은 한강공원

이한결 2021. 4. 18.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은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가득했다.

공원 입구는 각종 음식 냄새를 풍기는 불법 노점상들이 즐비했다.

오후 3시가 되자 여의도 한강공원 2주차장 입구에는 관계자가 나와 만차 안내문을 보이며 들어서는 차들을 돌려 내보냈다.

배달 구역은 끊임없이 오토바이들이 들락날락하며 음식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입구에서 불법 노점상들이 영업하고 있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들이 온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들이 온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은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가득했다. 공원 입구는 각종 음식 냄새를 풍기는 불법 노점상들이 즐비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 상인이 시민들에게 핫팩을 판매하고 있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학생들이 5인 이상 모임금지를 지키지 않은 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돗자리를 펴고 쉬는 시민들 사이로 솜사탕, 핫팩 등을 파는 상인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남학생 5명, 여학생 4명이 돗자리를 붙여 5인 이상 모임금지가 지켜지지 않는 모습도 목격됐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이 만차가 되자 한 관계자가 들어서는 차들을 안내하고 있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의 배달존이 배달 음식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오후 3시가 되자 여의도 한강공원 2주차장 입구에는 관계자가 나와 만차 안내문을 보이며 들어서는 차들을 돌려 내보냈다. 배달 구역은 끊임없이 오토바이들이 들락날락하며 음식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들이 온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1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2명 늘어 누적 11만4115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담양과 진주 등 전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나흘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