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배도환 "'이혼남' 딱지 억울, 혼인신고도 안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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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도환이 '이혼남' 꼬리표에 대한 억울함을 표현했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배도환이 출연했다.
배도환은 "솔직히 억울하다. 남들이 이혼했다면서 재혼이라고 하는데 너무 억울하다. 신혼 초기에 각방 쓰고 별거하고 헤어졌다.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는데 이혼이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도환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결혼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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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배도환이 '이혼남' 꼬리표에 대한 억울함을 표현했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배도환이 출연했다.
이날 배도환은 "초혼인지 재혼인지 불확실한 비밀의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배도환은 "솔직히 억울하다. 남들이 이혼했다면서 재혼이라고 하는데 너무 억울하다. 신혼 초기에 각방 쓰고 별거하고 헤어졌다.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는데 이혼이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생활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살다가 헤어졌는데 이혼이라고 하더라. 그 트라우마가 생기니까 너무 화가 났다. 사람들이 저를 불쌍하게 바라보니까. 그게 한 3년 갔다"고 털어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배도환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결혼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 3일 만에 각방을 썼고, 40일 만에 별거하고 헤어졌다"며 파혼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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