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박태환 도발 "우린 잡았는데" (정글의 법칙)[전일야화]

원민순 2021. 4. 18. 0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이스트의 백호가 박태환을 도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봄'에서는 백호가 박태환을 도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호는 "잡아서 먹었다. 뉴질랜드에서"라며 박태환을 향해 "안 드셔보신 거예요?"라고 도발을 했다.

김병만은 백호와 박태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에 "그러면 이번에는 태환이가 노려봐야지"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뉴이스트의 백호가 박태환을 도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봄'에서는 백호가 박태환을 도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은 제주도에서 생존을 시작하게 됐다. 제작진은 이번 생존의 주제가 계절을 뜻하는 봄과 본다는 의미의 봄을 합친 봄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아직 국내 편에서 한 번도 못 본 걸 찾아보려고 한다"면서 제주도 새우를 언급했다.

병만족은 제주도 새우라는 말에 의아해 했다. 지상렬은 "꽃새우? 제주도 새우가 뭐지?"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미리 준비해놓은 제주도 새우를 보여줬다. 병만족은 제주도 새우를 보자마자 예상치 못한 크기에 놀랐다. 백호는 "크레이피시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백호가 잘 아는 게 외국에서는 이걸 크레이피시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닭새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병만족은 닭새우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백호는 닭새우가 제주도에서 잡히는 지를 궁금해 했다. 제작진은 자신들이 준비한 닭새우가 모형이 아니라 제주도 현지에서 실제로 직접 잡힌 닭새우를 박제한 것이라고 알려줬다.

박태환은 "이렇게 커요?"라고 물어보며 닭새우의 크기에 놀라워했다. 제작진은 닭새우를 보고 놀란 박태환을 포착하고는 "방금 보는데 박태환 씨 표정이"라고 얘기했다. 박태환은 "저 이렇게 큰 줄 몰랐다"고 했다.

김병만은 박태환에게 "전에 못 잡아 봤었나?"라고 물었다. 박태환은 "그때 못 봤다"고 했다. 이에 백호는 "아 우리는 잡았는데"라고 얘기했다. 백호는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채텀 편 당시 크레이피시를 먹은 적이 있었다. 백호는 "잡아서 먹었다. 뉴질랜드에서"라며 박태환을 향해 "안 드셔보신 거예요?"라고 도발을 했다. 박태환은 승부욕이 발동한 얼굴이었다.

김병만은 백호와 박태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에 "그러면 이번에는 태환이가 노려봐야지"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어차피 수영이 되어야 하니까 태환이가 확률이 많겠네. 닭새우 해내자. 파이팅"이라고 박태환을 응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