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경기 1득점' 조성환 인천 감독 "무고사, 이르면 다음주 복귀"

조효종 수습기자 2021. 4. 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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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간판 스트라이커 무고사가 이르면 다음주 K리그1에 복귀할 예정이다.

17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를 통해 인천과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컵대회 포함 최근 5경기 1무 4패로 고전하고 있는 인천은 1득점에 그친 공격력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무고사는 지난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안양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나 이날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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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인천] 조효종 수습기자= 인천의 간판 스트라이커 무고사가 이르면 다음주 K리그1에 복귀할 예정이다.


17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를 통해 인천과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홈팀 인천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네게바, 김현, 아길라르가 최전방에 배치됐다. 김도혁, 구본철이 중앙 미드필더로, 정동윤, 김준엽이 좌우 윙백으로 나선다. 스리백은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였다. 골문은 이태희가 지킨다.


컵대회 포함 최근 5경기 1무 4패로 고전하고 있는 인천은 1득점에 그친 공격력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 김현이 분전하고 있으나 최근 3경기에서는 아예 득점이 없다. 개막 직전 코로나19 감염으로 선수단에서 이탈한 무고사의 공백이 컸다. 무고사는 지난 3시즌 인천의 최다 득점자로 활약했다.


무고사는 지난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안양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나 이날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실질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다. 실전 감각을 쌓기 위해 안양전에 투입했으나 아직 스프린트나 고강도 런닝, 몸싸움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연습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 체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무고사는 빠르면 다음 주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 감독은 명단 복귀 시점에 대해 "다음 경기인 성남전, 아니면 그 다음 주 울산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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