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에 뿔난 토트넘 팬들 "무리뉴 당장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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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한 비판이 결국 경질 요구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한 팬은 "내 인생 처음으로, 난 전반에 토트넘 경기를 끌 것이다. 더는 볼 수가 없다. 완전히 해결하지도 못하고 엉망진창이다. 무리뉴가 답이 백5라고 생각하고 무사 시소코가 승리를 위한 선수였다면 그는 완전히 흐름을 놓친 것"이라고 크게 비판했다.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확실히 떨어지면서 토트넘 팬들도 무리뉴 감독을 향해서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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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한 비판이 결국 경질 요구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한국시각)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에버튼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27분에 해리 케인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30분과 후반 17분에 길피 시구르드손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역전을 당했다.
후반 23분에 케인이 다시 동점 골을 만들었지만, 토트넘은 그 이후에 공격 상황을 만들지 못하며 양 팀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토트넘은 이날도 승점을 잃어버리며 이번 시즌 리그 최다인 승점 20점을 잃어버리는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이에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에버튼전 이후 트위터에 '#JoseOut'이라는 단어가트렌딩에 올랐다고 전하며 무리뉴 감독의 경질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JoseOut'이 태그된 게시물을 전했다. 한 팬은 "2골을 넣고도 또 다른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말했고 다른 팬은 "난 노력했다. 선수단이 이번 여름 바뀌지 않으면 무리뉴가 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팬은 "내 인생에 최악의 토트넘 감독일 것이다. 제발 당장 구단을 떠나라!. 충격이다. 이겨야 하는 경기였고 그는 공격 재능들을 낭비했다"고 말했다.
또 한 팬은 "난 감독이 최대한 경질 돼지 않았으면 한다. 무리뉴의 팬들도 이런 부진을 보호할 수 없다. 좋은 감독을 선수들의 능력을 끌어내고 발전시킨다. 무리뉴는 반대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한 팬은 "내 인생 처음으로, 난 전반에 토트넘 경기를 끌 것이다. 더는 볼 수가 없다. 완전히 해결하지도 못하고 엉망진창이다. 무리뉴가 답이 백5라고 생각하고 무사 시소코가 승리를 위한 선수였다면 그는 완전히 흐름을 놓친 것"이라고 크게 비판했다.
토트넘은 승점 50점으로 7위에 머물렀고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5점 차이가 난다.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확실히 떨어지면서 토트넘 팬들도 무리뉴 감독을 향해서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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