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칭찬해! 친환경 생활용품.zip 주방편 #ELLE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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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CIAL
2 다회용 커피 필터. 일반 면보다 환경 비용이 낮은 유기농 햄프 코튼으로 만들었다. 4천원, 더 피커.
3 플라스틱 없는 일상을 만들어줄 다회용 밀랍 그랩 백. 접착 효과와 발수 기능을 위해 쫀득한 천연 밀랍을 면 원단에 먹였다. 손의 온기로 입구를 꾹 눌러 접어서 쓴다. 7천5백원, 다시쓰는그랩.
4 1회용 비닐 랩과 지퍼 백을 대체하는 밀랍 랩은 사실 제로 웨이스트에서도 난이도 ‘상급’에 해당한다. 익숙하게 사용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밀랍이 그릇이나 손에 묻어나기도 하지만 천연 물질이라 인체에 무해하다. 1만원(2장), 손비.
5 자연 세제 열매 ‘소프넛’을 사용하기 편하게 파우더로 가공한 히말라야 소프넛 파우더. 1만5천원(248g), 프레시버블.
6 나일론 수세미의 대체제로 떠오른 구리 수세미. 항균 효과가 있으며 미세한 구리선이라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다. 1만원, 소렉스.
7 밀랍 랩의 접착력을 보강하고 싶을 때 쓰는 밀랍 블록. 식용 등급인 천연 밀랍을 굳혀 만들었다. 1천5백원, 다시쓰는그랩.
8 새롭게 제조되는 플라스틱을 최소화하는 일 역시 제로 웨이스트다. 버려진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비누 받침대. 구멍이 뚫린 뚜껑을 뒤집어 고체 비누를 갈고 따뜻한 물에 넣으면 초벌 설거지나 찌든 때 불리기에 좋다. 1만8천원, 푸크예 플뢰르.
9 자연적인 세정력과 정화력을 갖춘 세제 열매, 소프넛. 물에 넣으면 과피에 함유된 사포닌류의 천연계면활성 성분이 녹아 나온다. 화학 성분이 없어 거품 지속 시간은 짧지만 세정력은 그대로다. 세탁과 설거지, 청소뿐 아니라 과일과 채소의 잔류 농약 세척, 목욕 등 전방위로 사용 가능하다. 250g당 5천5백원, 프레시버블.
10 자연에 가까운 원료로 100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만든 설거지 비누.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1종 세척제다. 400g 대용량은 4인 가족 기준 약 12주 정도 사용할 수 있다. 1만8천원, 가치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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