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목원, 비대면 숲해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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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6일 금강수목원 내 감염병 확산 요소를 차단코자 숲해설 프로그램을 대면과 병행해 비대면으로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을 산림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자연을 보고 느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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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6일 금강수목원 내 감염병 확산 요소를 차단코자 숲해설 프로그램을 대면과 병행해 비대면으로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강수목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은 금강수목원 내 야생화원, 민속식물원, 염색원 등 8개 대표 소원의 주요 수목에 부착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수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탐방객들을 위해 ‘금강수목원 숲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금강수목원 숲이야기는 네이버 밴드(BAND)를 통해 금강수목원 내 수목의 변화와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웹 또는 앱을 통해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을 산림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자연을 보고 느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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