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X황우림, '뽕짝꿍' 결성→눈물의 孝무대..TOP7, 첫 화보 현장 (내딸하자)[종합]

노수린 2021. 4. 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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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과 황우림이 '뽕짝꿍'을 결성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TOP7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홍지윤과 황우림은 환갑이라는 사연 신청자의 부모님을 찾아 뵈었다.

홍지윤과 황우림을 알아본 어머니는 "너무 행복하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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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홍지윤과 황우림이 '뽕짝꿍'을 결성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TOP7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을 포함한 '미스트롯2' TOP7은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카메라 앞에서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김다현은 "카메라 앞에 혼자 있는 게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도경완이 "시그니처 자세를 준비해 간 게 있냐"고 묻자 김다현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선보였다.

양지은은 "찍어 보니까 나는 화보 체질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지은은 "왜 웃으시냐"고 물으며 모델 포즈를 취해 보였다. 양지은의 독특한 포즈에 3MC와 TOP7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홍지윤과 황우림은 환갑이라는 사연 신청자의 부모님을 찾아 뵈었다. 홍지윤과 황우림을 알아본 어머니는 "너무 행복하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홍지윤은 두 분을 위해 '신 사랑고개'를, 황우림은 '짠짜라'를 준비했다.

어머니는 사연을 신청한 아들과 전화 연결을 통해 "너 서울 보내고 엄마 아빠가 계속 마음이 안 좋았다. 니가 어려운 길 가는데 우리가 보탬이 많이 못 돼서 미안하다. 우리가 뒷받침 다 해 줄 테니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감동을 안겼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은 한우를 걸고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특히 김태연은 '오라버니'를 부르며 장민호의 이름을 넣어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민호가 다가가면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TOP7은 "귀엽다"고 말했다. 한우는 김의영에게로 돌아갔다.

또한 붐의 팬이라는 사연자의 할머니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붐은 "붐 매력 세 가지는 뭐가 있냐"고 물었고, 사연자의 할머니는 "너무 잘생기고, 춤도 잘 추고, 너무 웃기다"고 대답했다. 붐은 "가끔 희귀한 취향이신 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붐은 할머니를 위한 '옆집 오빠' 무대를 준비했다. 붐은 무대에 앞서 "노래가 음원과 많이 다를 수 있다"고 변명했다. 붐은 화려한 무대 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신청자의 가족은 즐겁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의영과 별사랑은 이날 두 번째 뽕짝꿍으로 나섰다. 김의영과 별사랑은 1일 딸이 되어 신청자 부모님의 일손을 도왔다. 어려운 일도 척척 해내며 '체험 딸의 현장'을 방불케 했다. 이어 '안방 디너쇼'를 개최해 신청자 가족만을 위한 효도 무대를 선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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