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골프 접대 의혹' 치안감 등 3명 감찰
이정윤 2021. 4. 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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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골프 접대 의혹이 제기된 고위 간부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16일 경찰은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A 치안감, B 총경, C 경정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A 치안감이 최근 경기 용인의 골프장에서 한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B 총경과 C 경정도 이 사업가와 부부 동반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며 접대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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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경찰청이 골프 접대 의혹이 제기된 고위 간부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16일 경찰은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A 치안감, B 총경, C 경정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A 치안감이 최근 경기 용인의 골프장에서 한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B 총경과 C 경정도 이 사업가와 부부 동반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며 접대 의혹을 제기했다.
치안감은 경찰에서 세 번째로 높은 계급으로 대부분의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청 국장급에 해당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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