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이찬원 팬,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 치킨 300마리 기부..선한 영향력

이찬원 팬의 훈훈한 선행이 눈길을 끈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 따르면, 4월 1일(목) 이찬원 팬클럽 합심대도 chan’s의 익명회원이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김창환)를 방문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치킨 300마리를 전달했다.

김창환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롭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준 이찬원 팬클럽 합심대도 chan’s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협회 측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훈훈한 기부는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한편, 이찬원은 2020년 말에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이찬원의 유튜브 채널은 다이아 티비 파트너 채널이다.

현재 이찬원의 유튜브 채널 ‘이찬원’은 구독자 약 27만 명을 보유 중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뉴에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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