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성북동 소재 2층 주택 56억원에 매입

김유진 2021. 4. 16.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2층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해 말 성북동 2층 짜리 주택을 56억35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적인 부촌으로 손꼽히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은 대기업 회장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실제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 회장 등이 이 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2층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해 말 성북동 2층 짜리 주택을 56억35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은 1980년대 초에 지어진 노후 주택이지만 대지면적 약 1000㎡, 연면적 1200㎡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승기는 이 집 토지 및 당시 살고 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브라운스톤 레전드 아파트 등을 담보로 은행에서 66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전해졌다.

전통적인 부촌으로 손꼽히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은 대기업 회장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실제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 회장 등이 이 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중에서도 배우 배용준, 개그맨 정형돈 등이 성북동 거주자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승기는 현재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와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