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큐브, '2021 혁신상품 이노스타' 소형냉장고 부문 1위 선정

2021. 4.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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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큐브'가 2021년도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소형냉장고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와인, 맥주,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맞춤형 소형 냉장고다.

삼성 비스포크 큐브는 5~18도까지 넓은 온도 대역을 1도 단위로 설정하며 보관 품목을 최적화된 온도로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내부 수납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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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큐브’가 2021년도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소형냉장고 부문 1위'로 선정됐다.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와인, 맥주,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맞춤형 소형 냉장고다.

삼성 비스포크 큐브는 5~18도까지 넓은 온도 대역을 1도 단위로 설정하며 보관 품목을 최적화된 온도로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내부 수납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 같은 맞춤형 전문 보관 콘셉트로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온도 변화에 쉽게 변질될 우려가 있는 와인과 화장품을 고려해 차별화된 온도 제어 기술을 비스포크 큐브에 적용했다. 비스포크 큐브는 5~18도까지 넓은 온도 대역을 미세하게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화장품을 종류별로 최적 온도로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냉장고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함으로써 변질 없이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삼성 냉장고만의 ‘미세정온 기술’은 물론, 진공단열 소재의 도어를 적용했다. 특히 글래스 도어의 경우 자외선 차단을 위해 2중 설계했다.

동시에 삼성 비스포크 큐브에는 컴프레서 대신 반도체를 이용해 냉각하는 ‘펠티어(Peltier)’ 소자 기술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고 컴팩트한 외관을 구현했다. 진동과 소음 걱정 없이 거실이나 침실에 두고 사용하기에 좋으며, 작은 사이즈의 냉각 모듈을 통해 구현한 컴팩트한 외관으로 설치 공간 제약도 적다.

또한, 이 제품은 공기청정기 ‘무풍 큐브’의 모듈형 디자인 컨셉을 채용해 2개의 제품을 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와인 애호가라면 와인 앤 비어 2개를 결합해 더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뷰티 앤 헬스와 와인 앤 비어를 결합해 침실에 두면 냉장고까지 갈 필요 없이 화장품이나 음료를 신선한 상태로 즐길 수 있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품목 내 1위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2005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혁신대상 부문으로 시작하여 매년 국내 혁신상품 및 서비스 주역들을 선정하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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