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2021 혁신상품 이노스타' 선정

삼성 ‘비스포크 전자레인지’가 2021년도 대한민국 혁신상품 ‘이노스타’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전자레인지는 소비자들의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의 다채로운 색상을 도입하는 한편, 글라스 소재까지 적용해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총 7가지 컬러로 선보여 주방에 딱 맞춘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바쁜 일상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취향을 고려해 기본 성능과 사용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 방식에 그릴을 추가로 탑재한 복합 열원 방식이 적용돼 음식 표면을 바삭하게 유지하면서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전용 용기를 사용하면 마치 에어프라이어에 음식물을 조리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다양한 튀김류 가공식품을 기름 없이 즐길 수도 있다.

2021년 신제품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한층 편리하고 똑똑하게 조리할 수 있다. 주방 밖에서도 모바일이나 음성 제어로 남은 조리 시간을 확인하거나 동작을 취소 가능하다. 간편식의 바코드를 스마트싱스 앱으로 스캔하면 모드, 온도, 시간 등 최적의 레시피가 전자레인지로 바로 전송, 세팅되는 ‘스캔 쿡’ 기능도 추가됐다.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를 활용하면 AI를 기반으로 최적의 레시피를 검색, 추천해주고 레시피에 필요한 식재료나 추천 상품을 그대로 장바구니에 담아 보다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전자레인지에는 집에서도 손쉽게 높은 수준의 빵과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노오븐 베이킹’ 기능도 탑재됐다. 냉동 상태의 빵도 갓 구워낸 것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해동할 수 있으며 바삭한 토스트 역시 가능하다. ‘홈 디저트’ 자동 조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복잡한 레시피 없이 버튼 하나만으로도 파운드 케이크, 에그 푸딩, 브라우니 등 달콤한 디저트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기존 대비 28% 더 빠르게 해동하는 ‘쾌속해동 플러스’ 기능, 음식을 더욱 위생적으로 조리할 수 있는 ‘세라믹 조리실’ 등이 적용됐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품목 내 1위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2005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혁신대상 부문으로 시작하여 매년 국내 혁신상품 및 서비스 주역들을 선정하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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