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의 아이콘이자 전설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 여전히 유효한 뉴트로 트렌드 아래, 지금 봐도 참고하기 좋은 케이트 모스의 90년대 룩을 소개합니다.
「 #1 화이트 탑 + 스트레이트 핏의 블루 데님 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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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확률 0%. 지금부터 초여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케이트 모스의 데님 룩을 소개해요. 1994년 LA에서 포착된 케이트 모스의 공항 패션인데, 지금 봐도 세련됐죠? 준비물은 스트레이트 핏의 심플한 블루 데님. 케이트 모스는 여기에 코튼 슬리브리스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했어요.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하는 몇 가지 포인트도 놓치지 마세요. 볼드한 골드 목걸이부터 레오퍼드 프린트의 숄더백, 그리고 첼시 부츠까지! 케이트 모스는 낡고 바랜 듯한 티셔츠를 착용해 그런지 무드를 살린 것도 눈여겨보세요.
「 #2 근사한 카멜 코트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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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꾸미지 않아도 스타일리시한 무드의 '에포틀리스 시크(Effortless chic)'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90년대의 케이트 모스. 옷장에 있을 법한 기본템으로 자연스럽고 근사한 룩을 선보였는데요. 화이트 티셔츠, 블랙 미니스커트 여기에 카멜 코트를 더해줬어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의 웰메이드 카멜 코트는 그야말로 타임리스 패션템이죠. 그렇다면 2021년 버전으로 스타일링한다면? 화이트 스니커즈나 미니멀한 디자인의 버킷 백과 함께 매치해보세요!
「 #3 반짝반짝, 플래퍼 스타일의 시퀸 드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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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케이트 모스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브랜드인 캘빈 클라인! 케이트 모스는 1993년 캘빈 클라인의 광고를 통해 세계적인 모델로 급부상한 동시에 모델계의 트렌드를 완전히 바꿔놓은 센세이션으로 떠올랐죠. 1994년에 개봉한 영화 '에드 우드' 프리미어에 당시 연인이었던 배우 조니 뎁과 함께 참석한 케이트 모스가 선택한 드레스 역시 캘빈 클라인인데요. 1920년대의 플래퍼 스타일을 오마주한 시퀸 드레스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떠오르게 합니다. 이 드레스는 케이트 모스의 빈티지 드레스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후문!
「 #4 포인트가 필요할 때, 레오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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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의 OOTD를 살펴보면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바로 레오퍼드 아이템입니다. 블랙 드레스와 클러치에 레오퍼드 코트로 힘을 준 스타일링은 지금 봐도 근사하죠? 레오퍼드라는 프린트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액세서리로 도전해보세요! 케이트 모스의 레오퍼드 백 스타일링처럼, 모자나 가방, 슈즈를 애니멀 패턴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모노톤이나 뉴트럴 컬러의 룩에 매치하는거죠.
「 #5 심플 is 베스트, 미니멀 드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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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개최된 멧 갈라에서 케이트 모스가 선택한 드레스 역시 캘빈 클라인입니다. 케이트 모스가 처음으로 참석한 멧 갈라에서 포착된 나오미 캠벨과 크리스티 털링턴과 함께 한 세 사람의 사진은 그야말로 레전드! 케이트는 레몬을 한 방울 섞인 것 같은 우아한 색감의 미니멀한 바이어스 컷 드레스를 착용했는데요. 90년대 전반을 이끈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대표하는 드레스 룩이라 할 수 있습니다.
「 #6 드레시한 수트엔 스니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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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가 10대 시절이었던 1990년의 수트 룩도 함께 만나보세요. 그레이 톤의 턱시도 재킷에 팬츠를 매치해 세트업 수트를 선보인 케이트의 룩이 더없이 쿨해 보이는 이유는? 바로 아디다스의 트레이너! 수트에는 포멀한 디자인의 슈즈를 매치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케이트 모스의 쿨한 스타일링은 2021년에도 유효합니다.
「 #7 레더 재킷을 입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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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와 레드카펫을 벗어난 케이트 모스의 스타일은 미니멀리즘과 그런지 룩을 오가며 근사한 OOTD를 선보였습니다. LA에서 조니 뎁과 포착된 케이트 모스의 바이커 재킷 스타일링도 그 예시죠. 화이트 싱글렛에 그레이 톤의 슬립 스커트를 매치하고 크롭트 길이의 빈티지한 레더 재킷을 매치했어요. 블랙 티셔츠에 데님, 레더 재킷 차림의 조니 뎁과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커플 룩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