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이 중 국내 매출 탑은?

최예지 2021. 4. 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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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에도 매출 오른 브랜드는?
「 명품 브랜드 국내 매출 실적 공개! 」
지난해 11월 외부 감사법 개정으로 인해, 명품 브랜드들이 실적을 밝힐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샤넬과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들의 매출이 드러났다.

영업이익의 경우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순으로 높았고 작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펜디, 발렌티노, 루이비통 등이 높았다.

특히 디올의 경우, 작년 매출이 3,285억으로 전년 대비 75.8%나 성장했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명품브랜드인 구찌의 경우,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하여 매출 공개 의무를 피했다. 3월 결산이라 아직 집계되지 않은 버버리를 포함하면 14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작년 국내에서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 보복 소비 효과? 」
코로나로 인해 많은 브랜드가 적자를 면치 못한 반면, 명품 브랜드들은 건재하다. 해외여행 길이 막히면서 여행 대신 명품을 사는 사람이 늘었다는 분석도 있고, 여행지에서 명품을 구매하던 사람들이 국내 매장으로 눈을 돌리기도 했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명품 브랜드들이 한국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지만, 고용을 잘 하지 않고 기부도 저조하다며 사회적 책임감을 더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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