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필수?..토트넘, 에버튼과 거리를 늘리고 싶다

김상훈 2021. 4. 16.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위와 8위 싸움이다.

승점 차는 단 1점, 무리뉴는 승점 3점으로 거리를 늘리고 싶다.

무리뉴는 승점 3점을 챙겨 지난날에 대한 설욕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무리뉴는 경기 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7위와 8위의 승점 차가 적음을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7위와 8위 싸움이다. 승점 차는 단 1점, 무리뉴는 승점 3점으로 거리를 늘리고 싶다. 

토트넘은 17일 (이하 한국시각) 영국 프리미어리그 2020/21시즌 32라운드 경기를 치르기 위해 에버튼의 홈 구디슨파크로 향한다. 토트넘은 7경기, 에버튼은 8경기가 남았다. 산술적으로는 4위권 경쟁이 가능한 상황에서 양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하다. 

무리뉴는 승점 3점을 챙겨 지난날에 대한 설욕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무리뉴는 2020/21시즌 동안 안첼로티의 에버튼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개막전 1-0 패배와 FA컵 5라운드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5-4 패배를 당했다. 모두 중요한 시점에 당한 패배라 더욱 쓰라렸다. 

무리뉴는 경기 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7위와 8위의 승점 차가 적음을 인정했다. 이와 더불어 토트넘 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팀들과의 승점 차가 크지 않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두 클럽은 매우 가깝게 위치해 있다. 하지만 주변엔 더 많은 클럽들이 위치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그 일정상 승점 20점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승점 1점도 좋겠지만, 승점 3점을 얻는 구단은 거리를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무리뉴의 토트넘은 부상자인 맷 도허티와 벤 데이비스 없이 머지사이드 원정길에 오른다.
 
sports@xports.com / 사진 = 무리뉴 개인 인스타그램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