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마이데이터 사업자 대상 설명회.."매월 마지막 금요일 정기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신규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허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은 설명회를 통해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일정 및 심사 방향 등을 안내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허가 신청 시점에 설비 및 인력 등을 모두 갖추는 등 모든 허가 요건을 충족한다고 자체 판단하는 업체는 예비허가를 생략하고 본허가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16일 신규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허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은 설명회를 통해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일정 및 심사 방향 등을 안내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57개사의 담당 직원(업체당 2명씩 참가) 등 약 140여 명이 참가했다.
금감원은 허가신청이 오는 23일에 접수를 시작하며, 이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정기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수되는 대로 심사를 진행하게 되나, 접수 순서 보다는 준비의 충분성을 감안하여 매월 허가 부여 순서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허가 신청 시점에 설비 및 인력 등을 모두 갖추는 등 모든 허가 요건을 충족한다고 자체 판단하는 업체는 예비허가를 생략하고 본허가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허가 신청 시점에 설비 및 인력 등을 모두 갖추는 등 모든 허가 요건을 충족한다고 자체 판단하는 업체는 예비허가를 생략하고 본허가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심사 결과 탈락한 업체도 재신청 가능하다. 다만, 탈락시 해당 업체의 평판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준비를 거쳐 허가를 신청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마이데이터 사업자간 경쟁, 다양한 서비스 출현, 소비자 편익 증대의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부적격자의 시장 진입을 걸러내는 한편, 준비된 사업자는 조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엄정한 심사를 하겠다"며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고자 하는 업체는 충분한 준비를 거쳐 신중하게 허가 신청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파트 어디에도 차 댈 곳이 없다"…주차빌런 장문의 글에 누리꾼 '끄덕 끄덕' - 아시아경제
- "여보! 아버님댁에 전기차 사드려야겠어요"…일단 말려야 하는 이유 - 아시아경제
- 독도공항이 대마도에 있다고?…구글지도에 황당 오류 - 아시아경제
- '작곡사기'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작곡비 일부 갈취 인정" - 아시아경제
- "이러면 다 망한다"…상장앞둔 백종원, '홍콩반점'서 탄식한 이유 - 아시아경제
- 1만7000원 골뱅이무침에 소면 대신 '라면'…"음식물 쓰레기 같았다" - 아시아경제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 아시아경제
- 어금니 없으면 치매 위험↑…앞니도 없으면 '충격' - 아시아경제
- "산유국 꿈 응원한다"던 한글 홈피…액트지오가 만든 게 아니라고? - 아시아경제
- "서버 다운은 천재지변과 같다"…배달앱 먹통에 점주들 울화통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