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수산종자 방류사업 본격 추진

소이현2 2021. 4. 16.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천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볼락, 감성돔 등 11종 330만여 마리의 어린 고기와 치패를 시 연안 해역 및 내수면에 방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 고기는 다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시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볼락, 감성돔 등 11종 330만여 마리의 어린 고기와 치패를 시 연안 해역 및 내수면에 방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5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다목장 사업지, 인공어초시설 주변 지역 등 어종별 서식이 적합한 40여 곳의 해역에 어린 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해역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품종의 방류 확대와 어업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수산안전기술원, 수협, 어촌계 등 수산 관계 단체 및 어업인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된 곳이다.

이번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수산자원의 감소 등 어업생산기반 악화로 인해 침체일로에 있는 수산업 경기를 활성화하고,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 고기는 다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시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