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꼭 지킨다' 포체티노 감독, 잔류 위한 총력전 예고

조효종 수습기자 2021. 4. 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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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페인 라디오 프로그램 '엘 라구에로'를 통해 "모든 힘을 다해 음바페를 잔류시킬 수 있도록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음바페와 함께 PSG 공격을 이끌고 있는 네이마르 역시 내년 여름 PSG와의 계약이 종료되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잔류를 암시한 바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 잔류에도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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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수습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페인 라디오 프로그램 '엘 라구에로'를 통해 "모든 힘을 다해 음바페를 잔류시킬 수 있도록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리그앙 득점 선두(21골)를 달리고 있는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PSG와 음바페의 계약은 2022년 6월까지인데, 아직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았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복수 매체는 '계약이 1년 남은 음바페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와 함께 PSG 공격을 이끌고 있는 네이마르 역시 내년 여름 PSG와의 계약이 종료되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잔류를 암시한 바 있다. 브라질 매체 'TNT Sports Brazil'과의 인터뷰에서 재계약 협상에 대한 질문에 "더 이상 이야깃거리가 아니다. PSG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이전보다 행복하다"고 답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 잔류에도 기대감을 표현했다. "구단은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이다. 음바페의 잔류도 네이마르만큼 낙관적이다. 둘 다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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