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이것' 해야 중년기 고혈압 예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주일에 최소 5시간 운동하면 중년기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부속 베니오프 아동병원 연구팀은 18~30세 5115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30년간 추적 연구했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UCSF 커스텐 비빈스-도밍고 의학 박사는 "고혈압 예방을 위해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연구"라며 "청년들은 중년기 고혈압 위험을 낮추기 위해 운동 루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5시간 운동하면 중년기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부속 베니오프 아동병원 연구팀은 18~30세 5115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30년간 추적 연구했다. 연구팀은 운동 습관, 병력, 음주‧흡연 여부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혈압과 체중을 모니터링했다. 혈압이130/80mmHg이상인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5시간 이상 중등도 운동을 한 사람들은 5시간 미만 운동한 사람들보다 고혈압 위험이 18% 더 낮았다. 또한 연구팀은 60세까지 운동 습관을 꾸준히 유지한 경우 해당 위험이 그보다 더 낮아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젊은 성인기부터 기존의 운동 권장량(일주일에 최소 2시간 30분)보다 높은 수준의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UCSF 커스텐 비빈스-도밍고 의학 박사는 “고혈압 예방을 위해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연구”라며 “청년들은 중년기 고혈압 위험을 낮추기 위해 운동 루틴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립보행이란 '원죄'… 고혈압이 뇌에 치명적인 이유
- 젊은데 고혈압쯤이야? 심뇌혈관 폭탄 됩니다
- 고혈압·당뇨병 관리만 잘 해도 '돈' 벌 수 있다
- “8살부터 담배 피워” 美 유명 영화감독, 결국 ‘이 병’ 투병… 폐조직 파괴까지?
- “부끄러워서?” 대변 참았다가… 극심한 복통 유발하는 ‘이 병’ 위험 증가, 왜?
- "'이것' 먹고 속 부대껴 죽을 뻔"… '사랑과 전쟁' 유지연, 그래도 포기 못한다는 음식은?
- “개에게 물리고 2년 뒤 ‘돌연 사망’”… 베트남 여성, ‘이것’ 방심이 원인?
- 슬림 탄탄 박소담, 고난도 '이 동작' 인증… 어떤 효과 있는 운동?
-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 “51세 맞아?” 타고난 유연성 미나… ‘이 운동’이 탄탄 몸매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