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형 행복도시락', 소상공인 돕는 작은 희망 등불 호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주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특히, 식당 업소를 돕기 위해 '진주형 행복도시락'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진주형 행복도시락 사업으로 비록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겠으나 코로나19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장 근로자들이 식당 업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특히, 식당 업소를 돕기 위해 '진주형 행복도시락' 운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업소는 지난해 말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른 식당 기피 현상으로 더욱 시름이 깊어졌다.
이에 진주시는 식당 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청 주변의 매출이 급감한 식당을 중심으로 부서별로 주 1∼2회 이상 행복도시락을 이용하는 착한 소비 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하루 평균 80명 이상이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진주시청 본청에서만 지난 한 달간 총 1천600만 원 상당의 행복도시락을 주문해 식당 매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형 행복도시락 사업으로 비록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겠으나 코로나19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장 근로자들이 식당 업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진주시는 관내 소재 주요 기관장과 공공기관장과의 각종 업무협의 또는 협조 공문을 통해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의 우려 속에 행복도시락 운동은 지역 식당 소상공인들에게는 작은 희망의 등불과 같은 사업"이라며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주요 기관에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향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더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취임후 처음 "사과" 표현 쓴 尹…특검엔 '반대' 재확인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의대증원 미룰 수 없어…저출생 해결에도 중요" | 연합뉴스
- [2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TK 중진 추경호 | 연합뉴스
- 부총리 이끄는 '저출생대응기획부', 추락하는 출산율 반등시킬까 | 연합뉴스
-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자본 변경, 네이버와 현시점엔 합의못해" | 연합뉴스
- 법무장관,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최종 허가…14일 출소 | 연합뉴스
- 부산 법원 앞에서 재판 출석 앞둔 유튜버 살인…계획범죄 추정(종합2보) | 연합뉴스
- 대통령 '의료계 통일안' 요구에 의사들 "원점 재검토가 통일안" | 연합뉴스
- 외교부 "KF-21 원활한 마무리 위해 인니측과 긴밀한 소통" | 연합뉴스
- 검찰 '김여사 명품백' 최재영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 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