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독거노인 80가구에 손수 제작한 사랑 나눔 키트 전달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1. 4.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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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군 자원봉사 단체 회원 50여 명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사랑 나눔 키트'를 9개 읍·면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함평군 카네이션 봉사회(회장 송영희)와 나르다 예술단 봉사회(회장 박행님)가 제작한 키트는 함평군 여성 자원봉사회(회장 임숙자)가 대상자 가정별로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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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군 자원봉사 단체 회원 50여 명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사랑 나눔 키트’를 9개 읍·면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 나눔 키트는 코로나19 예방 물품인 비즈 마스크 스트랩, 항균 작용 효과가 있는 아로마오일 수제비누,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 분실 방지와 마스크 소지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함평군 카네이션 봉사회(회장 송영희)와 나르다 예술단 봉사회(회장 박행님)가 제작한 키트는 함평군 여성 자원봉사회(회장 임숙자)가 대상자 가정별로 직접 전달했다.

함평군 여성 자원봉사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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