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고 소독하고"..청정 태백을 지키는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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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6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1년째 묵묵히 방역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봉사단체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자리에 머무르고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데는 뒤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들 단체의 공이 크다"며 "음지에서도 자기 역할을 다하는 이들이 있어 태백시의 미래가 밝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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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에 따르면 한국여성예림회 태백지회(회장 박말분),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여성회(회장 김옥선), 보건소 치매파트너 봉사회(김미옥 외 2인)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지난해 5월경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타 지역의 인구가 유입되는 관문인 태백 시외버스 터미널의 방역을 맡아 1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자리에 머무르고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데는 뒤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들 단체의 공이 크다”며 “음지에서도 자기 역할을 다하는 이들이 있어 태백시의 미래가 밝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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