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찾아가는 상담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1. 4.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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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예방을 위해 2021년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상시 대기하는 소방 공무원 환경을 고려해 전문상담사가 각 부서로 방문해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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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소방본부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예방을 위해 2021년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상시 대기하는 소방 공무원 환경을 고려해 전문상담사가 각 부서로 방문해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119 종합 상황실 근무자를 위한 별도의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새내기 소방공무원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소방관'이라는 업무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소방공무원이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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