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수장 유충 발생 여부 0건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1. 4. 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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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도내 정수장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 결과 유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도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도내 51개소 정수장에 대해 낙동강·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경남도,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용정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수돗물 유충 발생 시 대응 체계 수립 및 정수장 운영 관리를 강화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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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1개 정수장에 대한 유충 발생 여부 점검 결과 이상 없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경남도가 도내 정수장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 결과 유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도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도내 51개소 정수장에 대해 낙동강·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경남도,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기 전 안전성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 처리 전 과정의 위생 관리와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도내 모든 정수장에서 유충이 미발견 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도는 수돗물 유충 사고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올해 10개 시군에 총 185억원을 투입하는 등 정수장 위생 관리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낙동강 조류 발생에 선제 대응을 하기 위해 낙동강 본류 취·정수장에 대한 시설 사전 점검 및 녹조 대응 수돗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정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수돗물 유충 발생 시 대응 체계 수립 및 정수장 운영 관리를 강화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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