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성남 삼평동에 제2 사옥 짓는다..2026년 완공 목표

최은수 2021. 4. 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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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부지를 약 4189억원에 매입했다.

16일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성남시는 2020년 12월30일 삼평동 641번지 일원2만5719㎡ 규모 시유지 매각에 관한 서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5일 해당 부지 매각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측은 "해당 부지에는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를 건립하고 제2의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설계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물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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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 건립..제2사옥으로 사용
2021년2분기 설계 시작해2026년 완공 계획
매입 금액 4189억원..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물 목표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부지를 약 4189억원에 매입했다.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를 건립해 제2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16일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성남시는 2020년 12월30일 삼평동 641번지 일원2만5719㎡ 규모 시유지 매각에 관한 서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5일 해당 부지 매각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해당 부지에 대한 컨소시엄의 총 매입 대금은 8377억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전체 토지 중 50%를 사용한다. 매입 금액은 컨소시엄 전체 금액의 절반인 4189억원이다.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는 2021년 2분기부터 설계를 시작해 2026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해당 부지에는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를 건립하고 제2의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설계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물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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