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보다 '논란'으로 이름 알린 노엘, 1인 레이블 차리고 컴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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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래퍼 노엘(NO:EL)이 1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글리치드 컴퍼니(Glitched Company)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의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위한 1인 레이블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레이블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앞으로 다방면으로 노엘의 음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글리치드 컴퍼니와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노엘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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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교통사고·운전자 바꿔치기 등 물의 빚어
각종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래퍼 노엘(NO:EL)이 1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글리치드 컴퍼니(Glitched Company)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노엘의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위한 1인 레이블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글리치드 컴퍼니는 돌발적인 순간의 감정들을 음악으로 담아내 ‘Scene’(신)의 ‘Glitch’(글리치)를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다.
레이블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앞으로 다방면으로 노엘의 음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글리치드 컴퍼니와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노엘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엘은 그동안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물론 ‘SUMMER 19’ ‘18'F/W’ ‘DOUBLEONOEL’ 등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왔다.
그러나 음악적 활동 보단, 부적절한 이슈로 대중에게 더 크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공원의 여성 동상을 대상으로 성행위를 묘사하거나, 미성년자 신분으로 흡연과 음주를 하는 등 각종 논란을 일으켰다.
‘고등래퍼’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에도 과거의 성매매 시도 행적이 드러났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 의혹도 불거졌다.
재판에서 노엘은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운전자 바꿔치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보험사기)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준법 운전강의수강을 명령했다.
그러나 노엘은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후 유예기간 동안 운전을 하고 불법주차, 불법유턴 등을 한 것이 알려져 또 다시 대중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노엘이 1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새 앨범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대중이 그의 음악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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