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회장, 과거 벨링엄 영입 때도 '과한 흥정'하다가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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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토트넘홋스퍼 회장이 과거 주드 벨링엄(보루시아도르트문트) 영입 시도 과정에도 과한 흥정을 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HITC'는 16일(한국시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레비 회장은 흥정이 과한 사람이다"라고 했다.
또 레비 회장은 2018년 잭 그릴리시 영입을 위해 아스톤빌라에 조쉬 오누마에 3만 파운드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레비 회장이 과한 흥정과 터무니없는 가격 제시로 좋은 유망주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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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다니엘 레비 토트넘홋스퍼 회장이 과거 주드 벨링엄(보루시아도르트문트) 영입 시도 과정에도 과한 흥정을 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HITC'는 16일(한국시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레비 회장은 흥정이 과한 사람이다"라고 했다. 사례는 많다. 전 디나모자그레브의 즈드라브코 마미치 전무 이사는 루카 모드리치의 토트넘 이적이 확정한 후, 그의 이름이 새겨진 토트넘 유니폼 5장을 레비 회장에게 요구했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유니폼 금액을 정확히 제외한 금액을 이적료로 지불했다.
또 레비 회장은 2018년 잭 그릴리시 영입을 위해 아스톤빌라에 조쉬 오누마에 3만 파운드를 제시하기도 했다. 당시 아스톤빌라는 그릴리시의 몸값으로 2500만 파운드(약 384억 원)를 책정했던 시기다. 그릴리시는 팀에 잔류했고 지금은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아스톤빌라는 그릴리시의 가치를 1억 파운드(약 1537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레비 회장은 또 비슷한 실수를 저질렀다. HITC는 "최근 도르트문트 경기를 보면 토트넘이 또 실수했다는 생각이 든다. 토트넘도 2019년 벨링엄 영입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고작 100만 파운드(약 15억 원)를 제시했다"고 했다. 벨링엄은 2020년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무려 3000만 파운드(약 461억 원)에 달했다. 그는 최근 잉글랜드축구대표팀에도 뽑혔고, 맨체스터시티와 치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 매체는 레비 회장이 과한 흥정과 터무니없는 가격 제시로 좋은 유망주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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