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고앤고·아프리카도 파이널 합류

윤민섭 2021. 4. 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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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앤고 프린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등 6개 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라스칼 제스터(일본), 아우라 e스포츠(대만), 리젝트(일본), 고앤고, 글로벌 e스포츠 엑셋(GEX, 대만), 아프리카가 순서대로 매치7~매치12 치킨을 차지해 오는 주말 열리는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매치10에선 고앤고가 GEX와의 4대4 전면전에서 한 끗 차이 승부 끝에 위클리 파이널행 티켓을 따냈다.

'파이널 포'에서 수차례 좌절했던 아프리카도 매치12에서 마침내 치킨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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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스튜디오 제공

고앤고 프린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등 6개 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15일 ‘2021 PUBG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1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의 2일차 경기(매치7~매치12)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라스칼 제스터(일본), 아우라 e스포츠(대만), 리젝트(일본), 고앤고, 글로벌 e스포츠 엑셋(GEX, 대만), 아프리카가 순서대로 매치7~매치12 치킨을 차지해 오는 주말 열리는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위클리 파이널엔 16개 팀만이 나선다. 이제 남은 자리는 4개뿐이다. 앞서 14일 경기(매치1~매치6)에선 그리핀, ATA 라베가, 다나와 e스포츠, 담원 기아, 젠지와 엔터 포스(E.36, 일본)이 치킨을 따내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바 있다. 남은 4개 자리의 주인은 16일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가릴 예정이다.

한국이 압도적 강세를 보였던 14일 경기와 달리 이날 경기에선 일본과 대만 지역 팀들이 저력을 발휘했다. 라스칼 제스터가 아프리카와의 3대2 싸움에서 이겨 매치7 치킨을 거머쥐었다. 높은 지대를 선점한 게 승리로 이어졌다. 아우라는 국내 개인 방송인들의 모임인 ‘보여줄게’와 이엠텍 스톰엑스를 꺾고 15킬로 매치8 정상에 올랐다.

앞서 라스칼 제스터에 한 끗 차이로 패배했던 아프리카의 악몽이 매치9에서 반복됐다. 리젝트가 연막 안으로 총알을 퍼부어 ‘이제이(EJ)’ 이정우와 ‘한시아’를 쓰러트리고 치킨을 따냈다. 매치10에선 고앤고가 GEX와의 4대4 전면전에서 한 끗 차이 승부 끝에 위클리 파이널행 티켓을 따냈다.

앞선 게임에서 분루를 흘렸던 두 팀이 매치11과 매치12을 통해 한을 풀었다. 매치11에선 GEX가 아프리카, 매드 클랜(한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파이널 포’에서 수차례 좌절했던 아프리카도 매치12에서 마침내 치킨을 따냈다. 아프리카 선수들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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