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소매판매, 전월비 9.8%↑.."부양책에 활기"

정현진 2021. 4. 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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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9.8% 증가하며 경기가 폭발적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9.8% 증가했다고 밝혔다.

CNBC는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지난해 5월 소매판매가 18.3% 증가했을 당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였다"면서 공격적인 국회의 경기부양책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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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9.8% 증가하며 경기가 폭발적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9.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예상한 증가폭인 6.1%를 상회하며 지난달 -2.7%에 비해서도 크게 회복한 것이다.

스포츠 용품과 의류, 식료품 등이 소매판매 증가를 주도했다고 CNBC는 설명했다. CNBC는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지난해 5월 소매판매가 18.3% 증가했을 당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였다"면서 공격적인 국회의 경기부양책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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