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현역 국회의원 첫 코로나19 확진
배성은 2021. 4. 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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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이개호 의원실이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 7층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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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주말 전남 담양군, 영광군, 함평군 등 지역구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이 의원과 접촉한 인사들 가운데 위성곤 의원은 이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택에서 대기 중이며, 이원택 의원도 곧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이개호 의원실이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 7층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돌입했다.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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