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1 조인동·행정2 류훈·정무부시장 김도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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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년2개월 동안 서울시를 꾸릴 인사 체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조직 안정을 최우선을 두고 조인동 기조실장을 행정1부시장,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행정2부시장에 임명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1급 간부 중 선임인 조인동 기조실장을 행정1부시장, 오 시장 재개발· 재건축 등 주택정책을 뒷받침할 행정2부시장에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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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1년2개월 동안 서울시를 꾸릴 인사 체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조직 안정을 최우선을 두고 조인동 기조실장을 행정1부시장,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행정2부시장에 임명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정부부시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측근인 김도식 비서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기획실장에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 시장은 이런 내용의 인사안을 마련, 행정안전부를 통해 청와대에 인사 추천을 할 계획으로 확인됐다.
오 시장은 무엇보다 민선 7기 시장 임기가 1년2개월 남짓 남아 조직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1급 간부 중 선임인 조인동 기조실장을 행정1부시장, 오 시장 재개발· 재건축 등 주택정책을 뒷받침할 행정2부시장에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업무 추진력과 전문성이 뛰어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을 기획실장에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행정국장 C 국장, 대변인 Y 부구청장, 도시교통실장 B본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오 시장은 15일 비서실장에 과거 시장 시절 수행비서관을 역임한 정상훈 성장거점추진단장을 내정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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