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8대 명품 확대 선정 등

박하림 2021. 4. 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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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지난 2015년부터 육성해왔던 횡성 7대 명품(한우, 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 토마토, 절임배추, 잡곡)과 더불어 기후 변화 등 농산물 생산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성장잠재력이 유망한 '횡성 사과'를 추가해 횡성 8대 명품을 확대‧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횡성군에서도 해마다 재배 면적이 7~8ha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횡성 사과를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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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사 전경.

[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횡성군, 8대 명품 확대 선정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지난 2015년부터 육성해왔던 횡성 7대 명품(한우, 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 토마토, 절임배추, 잡곡)과 더불어 기후 변화 등 농산물 생산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성장잠재력이 유망한 '횡성 사과'를 추가해 횡성 8대 명품을 확대‧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강원도가 사과 재배의 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횡성군에서도 해마다 재배 면적이 7~8ha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횡성 사과를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최종 결정하였다. 
 
◆횡성숲체원, 코로나블루 산림복지프로그램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숲길 걷기 활동을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 및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 전달을 위해 다채로운 산림복지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체원 내 자생하는 한국특산종 등 지역 특화 식물 자원을 활용한 야생화 프로그램 ‘우리, 꽃길 걷자’와,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테마로 선보이는 ‘청태산 건강 트레킹’으로 구성됐다.

‘우리, 꽃길 걷자(당일형)’는 봄, 여름, 가을 테마로 구성됐다. 봄을 맞아 34종(야생화 21종, 나무 13종)의 식물을 관찰·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꽃말 카드를 통해 감정 상태를 알아보는 ‘나를 닮은 야생화’, 국립횡성숲체원 대표 제철 식물을 살펴보는 ‘제철 맞은 우리들’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태산 건강 트레킹(1박2일형)’은 입문자형과 숙련자형으로 구분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테마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며, 보행법 및 근육 트레이닝 교육부터 플로깅(환경정화산행), LNT(흔적남기지않기) 등과 같은 선진·건강 산행 문화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석식(선택형)으로 지역 특산 한우 전문 식당을 연계한 특식을 할인 가격으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다음날에는 횡성호수길, 청태산 정상길 등 자율적으로 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게시물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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