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스마트도서관 3호 마천역 개관

박종일 2021. 4. 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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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천역에 '송파스마트도서관' 3호를 설치,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다양한 신간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해 양질의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 욕구 해소는 물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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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운영 시작 도서 500여 권 비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천역에 ‘송파스마트도서관’ 3호를 설치,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365일 운영하는 무인 도서대출·반납 기기다.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50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오전 5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며 송파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이용 할 수 있다. 1인 최대 2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도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 하면 된다.

마천역 스마트도서관은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 계획’으로 인한 가구수 유입으로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설치하게 됐다.

인근에 공사 중인 소나무언덕3호 도서관의 임시휴관으로 인한 주민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2019년 7월 잠실나루역을 시작으로 2020년8월에는 방이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현재까지 4631명의 이용자가 1만7721권의 도서를 대출할 정도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다양한 신간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해 양질의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 욕구 해소는 물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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