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블록체인·AI..미래 미리 엿보는 '테크M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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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 엮인 메타버스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논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기조 연설은 정지훈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CVO)와 윤종영 AI 양재 허브 센터장, 추병조 KT 마스터 프로젝트매니저(PM)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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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 엮인 메타버스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논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테크M은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테크M 콘퍼런스 미래를 다시 상상하다(Reimaginin the Future)'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현기 테크M 대표는 "대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혁신을 꿈꾸는 기업들을 살펴보고, 빛의 속도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자리를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신기술을 접하고 시장 경향을 파악해 다가올 시대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기조 연설은 정지훈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CVO)와 윤종영 AI 양재 허브 센터장, 추병조 KT 마스터 프로젝트매니저(PM)가 맡았다. 정 CVO는 '메타버스가 온다'는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개인과 커뮤니티의 경험수준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됐다"며 "빠져들만한 세계관을 가진 자유도 높은 게임이나, 보다 높은 수준의 몰입도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VR기기, 현실세계의 경제시스템과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등이 메타버스 시대를 열어가는 마중물이 됐다"고 설명했다.
윤 센터장은 '도처에 있는 AI(AI is Everywhere). 당신의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기업에서 AI를 활용하고자 할때 필요한 현실적인 방안과 효과적인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추 마스터PM은 '제조 산업 분야 AR서비스 적용 사례 및 허들'을 강연할 예쩡이다. KT가 실제로 적용한 AR 서비스의 사례를 설명한다. 추 마스터 PM은 "AR기술을 제조 산업 현장에 적용할 때의 장벽을 명확히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AR서비스 적용 확산 및 기술발전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메타버스가 바꿀 미래 ▲블록체인이 바꿀 미래 ▲AI가 바꿀 미래 ▲콘텐츠가 바꿀 미래 등의 강연이 마련됐다.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와 이승준 어메이즈VR 공동대표, 안재용 엑스버스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메타버스 세션을 맡았다. 블록체인 세션에는 권용진 비브릭 CSO와 김형준 테사 대표가 참여한다. AI 세션과 콘텐츠 세션에는 김윤경 이스트소프트 실장과 박승균 루닛 이사,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 서현철 레진 콘텐츠사업그룹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테크M의 유튜브 채널인 '템TV'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M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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