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권화운, 이승기에 살인 종용 '섬뜩'

하지원 2021. 4. 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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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 권화운이 이승기에 살인을 종용하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화운은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 처연해 보이는 성요한을 깊은 눈빛 연기로 그려냈다.

성요한(권화운 분)은 과거 최홍주(경수진)의 회상에 등장한 것.

이처럼 권화운은 한 회 안에서 180도 다른 극과 극의 감정을 위화감 없이 넘나들며 성요한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극의 집중도를 한껏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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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마우스' 권화운이 이승기에 살인을 종용하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화운은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 처연해 보이는 성요한을 깊은 눈빛 연기로 그려냈다.

이날 권화운의 씁쓸한 눈빛은 시청자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성요한(권화운 분)은 과거 최홍주(경수진)의 회상에 등장한 것. 그는 최홍주에게 어릴 때부터 햇살을 바라보면 슬프다며 자신의 감정을 털어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감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것과 달리, 강덕수(정은표)를 공격하는 정바름(이승기)의 귀에 속삭이며 살인을 종용해 소름을 유발, 극적인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권화운은 한 회 안에서 180도 다른 극과 극의 감정을 위화감 없이 넘나들며 성요한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극의 집중도를 한껏 드높였다.

'마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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