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번엔 진짜 산초 품나..돌문, 300억 할인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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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제이든 산초를 품을 수 있을까.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맨유에게 산초의 몸값으로 8600만 파운드(약 1323억)의 가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 다시금 산초를 영입하고자 했던 맨유는 도르트문트에게 구체적인 가격을 받았지만, 그 가격에 맞는 제안을 기한 내에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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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제이든 산초를 품을 수 있을까. 도르트문트가 구체적인 가격을 맨유에게 제시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더 타임즈를 인용해 산초의 책정된 이적료와 함께 산초를 향한 맨유의 오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맨유에게 산초의 몸값으로 8600만 파운드(약 1323억)의 가격표를 제시했다.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해도 가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조건까지 걸었다. 코로나19가 심해지기 전 도르트문트가 1억 800만 파운드(약 1661억 원)를 제시했던 것을 기억해보면 상당히 인하됐다.
맨유는 8000만 파운드(약 1232억 원)까지 지불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산초를 위해서 선수 처분까지 고려하고 있다. 처분 대상으로는 린가드, 안토니 마샬 그리고 네마냐 마티치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맨유의 '산초사랑'을 상시키기도 했다. 맨유의 산초 사랑은 2017년에 시작됐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산초가 맨시티를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기회를 포착했다. 하지만 알다시피 맨유는 당시 산초를 품지 못했다. 당시 1군 출장을 원했던 산초는 자신에게 1군 출장을 약속한 도르트문트와 계약했다.
맨유는 2018/19시즌이 끝나고 다시 한 번 산초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맨유가 그 시즌 챔피언스리스 진출에 실패하면서 이적에 호의적이었던 산초는 최종적으로 잔류를 선택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 다시금 산초를 영입하고자 했던 맨유는 도르트문트에게 구체적인 가격을 받았지만, 그 가격에 맞는 제안을 기한 내에 하지 못했다. 기한이 지나자 도르트문트의 단장은 산초의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 산초 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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